[프라임경제]KT는 크고 선명해진 컬러 액정화면에, TV리모컨, 이어폰 및 게임기능을 내장하고도 더욱 얇아진 디자인의 신형 안(Ann)전화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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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께를 18.5mm로 슬림화 함으로써 이전 안전화기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신형 안전화기는 기존보다 더 크고 선명한 1.8인치 65K 컬러 LCD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게임은 고스톱게임 원조맞고와 아케이드게임 그라삐, 슈팅게임 메탈슬러그 등 3가지가 내장돼 있으며, 내년에는 게임을 추가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KT 안전화기는 휴대전화에서 가능했던 다양한 기능을 유선전화에 최초로 접목시킨 고기능 집전화기로서 작년 11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100만대를 돌파한 바 있으며, 이를 기념하는 무상 수리 및 교체 사은행사가 이번 달 23일까지 전국 KT 지사에서 진행 중에 있다.
KT는 내년 상반기에 게임과 벨소리, 배경화면, MP3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안전화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KT 통화서비스담당 김현묵 상무는 “안전화기와 연계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가정에서 더욱 편리하고 저렴한 집전화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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