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크라이텍, 크라이엔진3 라이센스 계약

“게임 사업 진출…차별화된 골프문화 컨텐츠 창출 기대”

[프라임경제]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지난 14일 강남구 대치동 자사 서울사무소에서 크라이텍 코리아(대표 김요한)와 ‘크라이엔진3’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존은 크라이텍과의 ‘크라이엔진3’ 라이센스 계약 체결로 온라인 골프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골프존은 ‘크라이엔진3’를 사용한 온라인 골프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크라이텍는 교육 및 개발툴 제공의 형태로 개발 지원에 나선다.

‘크라이엔진3’는 지난 3월 출시된 ‘크라이시스(Crysis) 2’를 통해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 표현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섬세한 배경표현과 광원효과는 게임엔진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현재 국내외 게임 개발사가 ‘크라이엔진3’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프존 김원일 대표는 “골프존은 가장 성공적인 최신 게임엔진인 ‘크라이엔진3’를 활용해 온라인 골프 게임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며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크라이텍의 기술력이 만나 파급력 있는 차별화된 골프문화 컨텐츠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