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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서비스, HR아웃소싱 분야 진출

채용팀에서 축적한 인력풀 활용, 필요기업과 상생체계 확대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15 11: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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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엠앤서비스(대표 김도성)는 그 동안 콜센터 사업을 진행하면서 채용, 인사 및 인력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파견업을 허가 받고 본격적인 HR아웃소싱 분야에 진출한다.

   
엠엔서비스 김도성 대표
본격적인 영업을 하기 위해 엠앤서비스는 지난해부터 시장검토 및 유관부서 TFT를 통해 외부적으로는 SK관계사 및 기존 콜센터 아웃소싱 제휴사와 긴밀한 유대를 통한 협조를 구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기존 업체와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장인 매너예절, 성희롱예방교육, SKMS(SK Management System), 직무별 기초과정 신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온라인 콘텐츠 교육을 신설하고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직무에 필요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도 HR아웃소싱 인원이 퇴직 후에도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필요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했다.

엠앤서비스는 HR아웃소싱이 필요한 기업에서 요청이 올 경우 자체 전담 채용팀에서 그 동안 축적한 인력풀을 토대로 엄격한 자체 내사 인터뷰를 시행해 채용기간에 쫓겨 적합한 인력을 제때 수행하지 못하는 단점을 조기에 차단하고 필요 기업과 상생체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엠엔서비스는 HR아웃소싱 사업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비서직, 상담직군, 사무직군 등 직종의 다양성 뿐 만 아니라 아웃소싱 인력규모도 급격히 늘여가고 있으며 올해 안에 사업의 기초를 다지고 내년에는 HR아웃소싱 인력을 500인 규모로 설정해 단기간에 사업 확장 및 시장의 리딩업체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엠앤서비스는 HR아웃소싱 분야에서 시장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직무에 맞는 최선의 인재를 확보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통해 채용 고객사와 업무에 종사하는 구성원들 간의 가교 역할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