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차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2011 세잎클로버 찾기’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세잎클로버 찾기는 △행복물품 △행복비용 △행복활동 등 3개 분야에 걸쳐 8월5일까지 유자녀들의 소원을 신청 받아,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8월29일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현대차는 선정된 유자녀에게 소원 성취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대상자가 거주하는 지역의 자원봉사 안전지도자와 1대1 결연을 주선해, 유자녀와 결연자간 지속적인 관계 유지가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또 신청기간 중 네티즌을 대상으로 트위터를 통한 희망댓글 달기 및 팔로워되기 이벤트를 실시하해 참여한 네티즌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자녀들에게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통해 이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작은 행복을 찾아주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국내외에서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