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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최고 연 63.0%' ELS 6종 선보여

이달 18~20일까지 영업지점서 판매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7.15 1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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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ELS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하이닉스, 대우조선해양·현대차, 코스피200·HSCEI, 코스피200∙S&P500,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 ELS 1526호, 1527호, 1528호, 1529호, 1530호, 1531호’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판매한다.

   
 
대신ELS 1526호는 현대모비스·하이닉스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4·8·12개월), 85%이상(16·20·24개월), 80%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21.3%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 1527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3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30.0%의 수익을 제공한다.

대신ELS 1528호는 코스피200지수∙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까지 최초 기준지수의 130% 초과해 오른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130%를 넘겨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 시 지수상승 정도에 따라 최대 63.0%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 만기지수결정일에 기초자산 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95%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95%가 보장된다.

대신ELS 1529호는 대우조선해양·현대차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4·8·12개월), 85% 이상(16·20·24개월), 80% 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19.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 1530호는 코스피200지수∙S&P500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4·8·12개월), 90% 이상(16·20·24개월), 85%이상(28·32개월·만기일)이면 연 12.12%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 1531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6개월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가 만기지수결정일에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인 경우 연 4.1%의 수익을 지급하고, 100% 미만인 경우 연 3.9%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이달 21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526호 50억원, ELS 1527호 100억원, ELS 1528호 50억원, ELS 1529호 50억원, ELS 1530호 50억원, ELS 1531호 400억원으로 총 70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