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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장학금 전달 및 공식 딜러 인턴 근무 기회 제공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7.15 11: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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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닛산·인피니티 임직원들과 여주대학, 신흥대학 자동차 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닛산은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일환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7명(신흥대 2명, 여주대 5명)의 학생이 선정돼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닛산은 또 장학생들에게 향후 2주간 전국 자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테크니션으로 실무를 체험하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된다. 해당 기간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은 정직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닛산은 정기적으로 해당 학교들을 방문해 차량 사후관리 및 고객 서비스 항목에 대한 맞춤형 현장 교육을 함께 실시해 새로운 인재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닛산의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새로운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과 자동차 학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신흥대학 및 여주대학 자동차 학과와 협약을 맺고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선정해 장학금 수여 및 실습 차량 제공은 물론 실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닛산의 글로벌 철학이자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자 하는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환으로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시키는 것을 통해 지역사회와 견고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