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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 ‘페이스북용 게이트웨이’ 발표

소셜 네트워크 연동 강력한 신기술 도입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7.15 1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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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마이크로스트레티지(CEO 마이클 세일러)는 15일 엔터프라이즈 IT 환경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페이스북 소셜 그래프를 연동할 수 있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소셜 BI 애플리케이션인 ‘페이스북용 게이트웨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용 게이트웨이는 페이스북 소셜 그래프 데이터 구조를 관계 데이터 구조로 변환해 CRM, 마케팅, 서비스, 영업, 로열티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바로 적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페이스북용 게이트웨이는 페이스북의 소셜 인텔리전스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추가될 수 있고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이 다시 소셜 네트워크와 연동할 수 있도록 양방향 데이터 흐름을 제공한다.
 
이러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기업들은 소셜 인텔리전스를 통해 소비자 경험을 쉽고 단순하면서도 향상된 ‘친근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변환하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발표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각광받고 있는 소셜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CEO 마이클 세일러는 “많은 산업분야의 CEO들이 소셜 미디어 활용 전략 추진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명확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나 비전 실현을 위한 기술을 보유한 사람은 거의 없다”며 “페이스북용 게이트웨어가 적용된 인텔리전스 소셜 애플리케이션은 내재된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새롭고 혁신적인 장을 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기존 기술들에 소셜 인텔리전스, 개인화 및 소셜 양방향성을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iOS, 구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물론 오라클, SAP, 마이크로소프트의 ERP 시스템에도 적용해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 구성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은 특히 질문에 실시간 응답이 필요할 때 게이트웨이를 사용해 보다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CEO 마이클 세일러는 “기업들이 페이스북에서 만들어지는 풍부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개인화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자사의 페이스북용 게이트웨이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당사의 비즈니스 진행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