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방송통신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의 ARS 가이드라인을 적용,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ARS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전면 시행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금번에 개선된 주요 서비스는 크게 3가지로 고객 △개인정보 보안 강화 △ARS서비스 표준코드 및 Call Back 서비스 도입 △빠른말 서비스 메뉴 등이다.
먼저, 고객 개인정보 보안 강화 측면은 ARS 서비스 중 개인정보가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서만 입력하도록 하고 시세 서비스 및 단순상담을 원할 경우 주민등록번호 입력 없이 서비스 이용 및 직원 연결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ARS 서비스 표준코드 및 Call Back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ARS 서비스 어떤 메뉴에서도 ‘0’은 직원연결, ‘#’은 이전단계, ‘*’는 다시듣기 등의 표준화를 적용하였으며, 직원과 연결이 지연될 경우 Call Back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끝으로 ‘빠른말 서비스 메뉴’를 신규로 추가해 바쁜 현대인 라이프에 맞는 신속성 및 편리성을 향상시켜 타 증권사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HMC투자증권 WM사업본부 이기동 본부장은 “고객서비스의 기본은 ‘편의성’에서 시작하는 것”이며 “향후 고객 편의성 관점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RS 서비스 관련 문의사항은 HMC투자증권 금융센터(1588-66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