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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발표

대한과학·동아팜텍·티브이로직·디엔에이링크 예비심사 통과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7.15 09: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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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과학(주), 동아팜텍(주), 티브이로직(주), (주)디엔에이링크 등 4개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개사에 대한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과학은 건조기, 배양기, 멸균기 등 과학실험장비 제조와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278억6500만원의 총매출을 기록했으며 26억3100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공모금액은 39억2000만~47억6000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동아팜텍은 발기부전증,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등을 연구, 개발하는 업체다. 지난해 243억7900만원의 총매출을 기록했으며 30억2600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구주매출을 포함해 공모금액은 528억6000만~629억2000만원(구주매출 포함) 사이가 될 전망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영상·음향기기 제조업체인 티브이로직은 지난해 172억9400만원의 총매출을 올렸으며 21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공모가격은 136억5000만~157억5000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다.

디엔에이링크는 물리·화학·생물학 연구개발업이 주요 사업분야이며 개인유전체 분석서비스(DNAGPS)를 제공한다. 지난해 63억3600만원의 총매출을 올렸으며 19억59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공모가격은 39억5000만~46억1000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주당 액면가는 역시 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