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은행 (은행장 송기진)이 지식경제부 주관 ‘2011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성장잠재력,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참신한 대학생들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처음 선정되는 이 행사에 지역의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이 첫번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광주은행은 지난 13일 오후 5시 광주 광산구 광주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으로부터 지식경제부 선정 ‘2011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패를 전수받았다.
이번 광주은행의 일하기 좋은 기업 수상은 급여, 복리후생이 우수한 기업으로 재무적 안정성과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된 은행이라는 사실이 부각되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광주은행은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Home-Run Day)’운영, 예고 없는 회식 안하기 캠페인, 흡연.비만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은행장과 함께하는 조찬데이트와 시네마데이트 등 광주은행만의 독창적인 기업문화를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행적인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