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계 보육지원 사업에 선정돼 14일 63빌딩에서 MOU 체결식(사진)을 가졌다.
전경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8개 보육시설 건립을 위해 16개 시군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MOU 체결로 순천시는 전경련 지원 4억원을 포함 총 5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저전동에 보육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경제계보육지원사업은 취업 여성들이 출산, 육아 부담으로 인해 퇴사하게 되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의 보육시설 취약지역에 국공립 보육 시설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보육시설 건립으로 여성 근로자의 육아부담이 완화되고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