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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먼저 연락처 주고 싶은 남자 스타일은?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15 07: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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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괜찮은 이성이 지나갈 때 힐끔 쳐다 보는 건 비단 남성뿐만이 아니다. 강동원이나 공유 같은 멋진 남성이 지나간다면 여자들도 눈이 돌아가는 건 당연지사.

남성들도 급격히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즘 거리에는 연예인 못지 자신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남들이 속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자들이 먼저 연락처를 주고싶은 호감가는 남자스타일은 무엇인지 스타들을 통해 알아보자.     

감각적인 믹스매치
 
수트에는 구두, 이 공식이 깨진지는 오래다. 수트에 운동화를 믹스매치하는 스타일은 패셔니스타는 물론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스타일이다.

최근 배우 이종석은 체크 패턴의 깔끔한 존 로런스 설리반 by 퍼블리쉬드 수트와 팝 컬러가 돋보이는 컨버스 로드머신를 믹스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특히 언발란스 할 수 있다는 기존의 상식을 깨뜨린 런닝화는 훨씬 매력적이며 오히려 클래식함을 더해준다. 자칫 칙칙해 보일 수 있는 블랙 컬러의 수트에 산뜻한 컬러의 런닝화가 더해진 젊고 세련된 분위기의 수트룩 완성.

깔끔한 댄디 스타일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 중 하나가 댄디 스타일이다. 세련되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누구나 멋쟁이 신사가 될 수 있다.

최근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정용화는 깔끔하고 단정한 댄디룩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름의 불쾌지수를 금방이라도 날려줄 듯한 은은한 파스텔 컬러의 카이아크만 재킷을 화이트 셔츠와 팬츠와 함께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시원한 댄디룩으로 완성했다. 
 
영원한 진리, 데님

청바지에 흰티만 입어도 잘 어울리는 남자,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청바지에 티셔츠를 매치 한다면 밋밋하고 재미없는 스타일이 된다.

정용화와 함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씨앤블루 맴버 강민혁은 편안하고 발랄한 데님 스타일을 보여줬다.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셔츠에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카이아크만 야상 베스트를 레이어드해 요즘 가장 트렌디한 스타일로 연출했다. 또 컨버스와 함께 매치해 편안하지만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호감도를 상승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