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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 서울 전지역 당일배송 실시

김소연 기자 기자  2006.11.22 23: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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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오는  27일(월)부터 신내점에서 인터넷 쇼핑배달서비스를 실시, 인터넷 주문배달 서비스를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 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배달서비스는 그동안 영등포점, 동대문점, 강서점, 금천점을 통해서 중랑구, 노원구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서울지역에 실시해왔다.

 그러나 금번 신내점  서비스 실시를 통해 중랑구,  노원구, 광진구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는 한편, 연말까지 송파구, 강동구, 강북구 등에도 확대해  연내에 인터넷쇼핑배달서비스를 서울 전지역으로  확대한다.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배달서비스는 배송지역에 대해 당일배송을 실시하고 전문피커의 일대일 맞춤형 쇼핑대행서비스, 냉장·냉동시설을 갖춘 특수장비차량으로 냉동식품과 신선식품의 신선함을 그대로 배달한다.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배달서비스는 물류센터에서 주문상품을 배송해주는 다른 인터넷쇼핑몰과는 달리 홈플러스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하여 고객에게 배송을 실시하여 평균 배송시간을 30분 이내로 유지, 오후 2시 이전에 주문시 당일 배송해줌으로써 일일 온라인쇼핑을 가능케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이다.

전문피커가 고객이 주문시에 입력한 요구사항을 적극반영하여 장보기 대행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편의를 높였다.

한예로 '고등어는 조림용으로 머리와 꼬리는 없애고 부탁합니다'라고 요청하면 조림하기에 알맞게 토막을 내어 머리와 꼬리를 빼고 포장한 상품을 배송해준다.

 통당 1000원에 판매하는 배추를 1통만 구매하려는 고객의 경우에도, 매장에 2통 묶음으로 1200원에 판매하는 행사상품이 있다면,  싼 행사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연락해 고객의 의견반영해 배달하는  것도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배달서비스의 특징이다.

물류시스템의 배송차량도 냉동, 냉장, 상온 상품을 같이 배송할 수 있는 배송차량을  이용해배송에 따른 선도저하의 염려가 없다는것이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나명희 e비즈니스팀장은 "이번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배달서비스 신내점오픈으로 서울 전지역에 인터넷 주문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거점으로 하여 차별화된 일대일 맞춤 쇼핑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터넷 주문배달 서비스를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배달서비스 홈페이지( http://store.homeplus.co.kr)에서 회원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배송비는 5만원이상 구매시 주문 1~3회는 무료배송, 주문 4회부터는 3,000원이 추가되며 5만원이하 주문시에는 주문 1회부터 4,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한편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배달서비스 홈페이지에서는 신내점 오픈 기념으로 12월 6일(수)까지 홈페이지를 방문, 홈플러스 영수증을 입력하면 명품가방, 영화예매권, 훼밀리카드 1,000포인트를 적립해주는 100%경품당첨 이벤트를 실시하며 구매 고객에게 무릎담요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 홈플러스 인터넷 주문배달 서비스는?
1)대부분의 인터넷몰이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배송하는 반면에 매장을 물류거점으로 활용하여 매장으로부터  30분 내 위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배송하기 때문에 고객은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과 똑같은 조건으로 주문상품을 빠르고 신선한 상태로 배송받을 수 있다. 

2)현재 홈플러스 영등포, 동대문, 강서, 신내, 금천 , 안산, 대구, 서부산  등 총 11개 점포가 인터넷 주문배달 서비스 물류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 점포로부터 30분 거리에 위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문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3)고객은 배송일 뿐만 아니라 배송시간대까지 고를 수 있다.. 하루 4가지 시간대 중 고객이 지정한 시간대에 상품을 배송하며 밤 10시까지도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퇴근이 늦은 맞벌이 부부나 싱글족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