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웃도어브랜드 버그하우스가 습도가 높은 여름철을 대비해 내리막길에 강한 트레일 러닝화 ‘림펫(Limpet)’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버그하우스의 ‘림펫’은 바닷가의 돌에 딱 달라붙어 사는 ‘삿갓 조개’를 뜻하는 이름처럼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림펫의 밑창에 적용된 옵티스터드(Opti-Stud) 돌기가 발바닥이 땅을 밀어내는 방향에 맞춰 움직이기 때문에 걸을 때 더욱 안정감 있게 바닥을 지지하고 미끄럼을 방지해준다.
또한 림펫의 미드솔(중창)은 발이 닿는 부위를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발바닥 부위 별로 전해지는 무게의 차이를 감안해 강도가 각기 다른 5개의 미드솔을 결합시켜 발목 뒤틀림을 방지하고, 발을 내디딜 때마다 충격을 고르게 나눠줘 평평한 지면뿐만 아니라 자갈이나 바위가 많은 울퉁불퉁한 길에서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버그하우스 ‘림펫’은 뛰어난 접지력을 갖췄으며 밑창에 옵티스터드 돌기가 있어 걸을 때 미끄럼을 방지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