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의약학사전에 ‘아토피’를 입력하면 아토피에 효능 있는 각종 약품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6일 약품의 세부정보와 복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의약학사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에 유통되는 4만4000여종 약품의 효과 복용방법 부작용 등 약품의 세부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직접 약품의 모양과 색깔 두께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NHN 최휘영 대표는 “이 서비스는 처방전을 분실했거나 구입한지 오래되어 약품정보가 없는 경우 유용할 것”이라며 “약물의 오ㆍ남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의약학사전은 이상원 박사의 ‘소아가정간호백과’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어 향후 어린이 응급사고 및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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