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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의전설3, 더위 먹은 ‘몬스터’를 공략하라

내달 10일까지 한 달 동안 ‘무더위 초전박살’ 이벤트 진행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7.14 17: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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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서비스 중인 무협 MMORPG ‘미르의전설3’가 여름 시즌을 맞아 무더위 초전박살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라임경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에서 개발, 서비스 중인 무협 MMORPG ‘미르의전설3’가 여름 시즌을 맞아 무더위 초전박살 이벤트를 13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게임 속 몬스터들은 뜨거운 여름을 좋아할까?’ 라는 이색적인 발상에서 기획되었으며, 이용자들은 최고 레벨 대 몬스터들을 평소보다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설원 북쪽 화산지대에 위치한 '월하연' 마을은 미르의 전설3 내에서 최강 몬스터들이 많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본 이벤트는 이곳에 서식하는 몬스터들이 더위에 지쳐, 서식지를 벗어나 게임 내 마을에 출몰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출몰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이용자들에게는 경품응모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LED TV’, ‘선풍기’, ‘상품권’ 등의 푸짐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무더위로 체력이 약해진 몬스터들은 공략하기도 쉽다. ‘흑도궁’, ‘진천궁’, ‘누마유적’ 등의 던전에서 배회하고 있는 몬스터 ‘지룡’, ‘구룡’, ‘심판의술사’, ‘심판의전사’ 등을 찾으면 된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저녁 9시에서 10시 사이에는 ‘축복의기름’, ‘직업환마갑주’ 등의 인기 아이템을 낮아진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접속 시간 2시간을 유지하면 이색 아이템이 들어있는 ‘여름보물상자’를 받을 수 있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위메이드의 이경호 사업본부장은 “미르의전설3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고 레밸 대 콘텐츠를 활용한 이벤트로, 코믹한 컨셉이 가미돼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여름에도 미르의전설3에서 마련한 기상천외한 이벤트와 함께 기분 좋은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미르의전설3 공식홈페이지(www.mir3.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