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산업 ‘품질환경안전보건 통합인증’

13일 통합인증 획득, 선진 관리업무체계 기틀 마련

[프라임경제] 아주산업은 지난 13일 한국기술센터에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고, 품질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주흥남 아주산업 사장(오른쪽)이 김창룡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품질환경안전보건 통합 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수여 받고 있다.

3개 분야의 통합인증 취득은 국내 레미콘업계 가운데에서는 아주산업이 유일하다. 품질경영을 비롯해 환경경영, 안전보건 분야에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주산업은 이번 통합인증 취득을 통해 △환경, 안전사고 방지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적인 안전보건활동 전개 △현장환경개선에 따른 불량률 감소 △품질혁신 및 기술개발에 대한 신뢰성 증대 △노사관계 안정 기여 등의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아주산업 주흥남 사장은 “앞으로도 품질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일 것”이라며 “효율적인 관리운영체제 구축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그 기대에 적극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인증 수여식에는 주흥남 아주산업 사장, 김창룡 표준협회장 등 행사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