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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더 스페셜 피자 2판이 2만5000원”

틈새시장 공략해 최단시간 500만판 돌파 기념 이벤트 전개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7.14 11: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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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이 더 스페셜 피자(the special)의 최단시간 500만판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피자헛이 '더 스페셜 피자' 500만판 판매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더 스페셜 피자 2판을 2만5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더 스페셜 피자 5가지 메뉴인 크림치킨, 텐더비프, 까망베르, 쏘핫치킨, 바질씨푸드 가운데 2판을 기존 가격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는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4월 출시된 더 스페셜 피자는 출시 3개월 만에 100만판이 판매되면서 업계 최초로 최단시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 출시 9개월 만에 300만판 판매를 돌파하며 4초에 1판씩 판매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피자헛은 더 스페셜 피자의 인기 요인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쫄깃한 맛의 찰도우와 토핑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담백하고 풍성한 맛, 1만5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등 브랜드 피자 업계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제품 전략이 소비자들의 니즈와 맞아 떨어진 결과라는 것.
 
피자헛 이승일 대표는 “더 스페셜 피자는 쫄깃한 도우와 고급스러운 토핑, 담백하고 세련된 맛을 강조한 차별화된 제품 전략으로 업계의 이례적인 기록을 연이어 달성하고 있다”며 “지금의 높은 판매 진행율로 볼 때 올 해 안으로 텐밀리언셀러(1000만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