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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강 스파이크’로 소통의 장 열어

2011년 ‘소통배구대회’ 개최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7.14 1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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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화재는 지난 13일 장충체육관에서 ‘소통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통배구대회는 삼성화재 전임직원이 참여해 ‘한마음 합창대회’와 함께 소통경영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자회사 2개팀, 해외법인 1개팀이 참가해 글로벌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에 참석한 중국법인 직원은 “해외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한국의 직원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배구대회를 통해 많은 얘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즐거웠으며, 회사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지난 13일 장충체육관에서 ‘2011년 삼성화재 소통배구대회’를 개최, 지대섭 사장(가운데) 및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화재 개인영업총괄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진행된 부문별 예선전에서 우승한 10개팀이 토너먼트방식으로 결선을 실시했다. 우승은 개인영업총괄 대표팀이 작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차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진정한 경쟁력은 부서간, 상하간, 회사-고객간 막힘없는 소통에서 생긴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소통을 통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회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