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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오넷, 병영TV ‘N스크린’ 서비스 실시

집·회사·지하철 등 어디서나 생중계로 볼 수 있는 서비스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7.14 09: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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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디오넷은 병영TV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를 선보인다.
[프라임경제] 지난 13일 LGU+가 병영TV 서비스를 선보인 가운데 (주)디디오넷(대표 강용일)은 LGU+의 IPTV, 웹,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병영TV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웹 뿐만 아니라 모바일, IPTV 관련 서비스에서도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SeeMedia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디디오넷은 군대에 갓 입소해 5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친 늠름한 아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가족들에게 집이나 회사, 지하철 어디서든지 생중계로 볼 수 있는 양질의 N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디오넷 강용일 대표는 “양질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방송통신사업자 간에도 어떤 형태로 서비스 되느냐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은 차이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번 병영TV 서비스를 발판으로 향후 다양한 형태의 방송 콘텐츠를 N스크린에서 HD급 고화질로 서비스할 수 있는 기술력이 멀티미디어 기술의 대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