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 가속화와 외국환업무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대함에 따라 거래 기업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외국환업무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한다.
14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위해 외환업무부 내 '대고객 외국환 컨설팅팀'이 별도로 신설된다. 이 팀을 통해 거래 기업고객들의 수출입 등 외국환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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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외국환업무 전문금융기관의 강점을 살려 외국환업무 전문 컨설팅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
외환은행 관계자는 "당행은 올해 상반기중 국가 전체 수출입 실적의 30%이상을 점유하여 시장점유율 1위의 위상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면서 "전문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의 외국환 관련 내부통제 및 업무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