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프씨비파미셀(대표 김현수)은 독일에 세포치료제 생산용 GMP 시설을 마련하고 오는 27일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독일의 대학병원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 치료제에 대한 임상연구를 위해 현지에 본사 연구원들을 파견하였고, 이들은 내년 2월까지 뇌졸중 치료제의 전임상시험을 완료할 예정이다.
뇌졸중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은 2009년 중반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를린 하트센터(Berlin heart center)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심혈관질환치료제에 대한 임상연구를 준비중에 있으며, 2008년 말까지 치료제에 대한 상업화 임상시험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에프씨비파미셀은 현재 한국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치료제와 심근경색치료제의 시판을 위한 최종 단계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척추손상, 소뇌위축증, 뇌암, 유방암, 난소암, 신세포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서도 연구자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