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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치노, 내달 방한…갬코 스튜디오 건립 축하쇼 진행

8월27일 광주 스튜디오 현장 방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14 07: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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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 ‘대부’에서 열연을 펼쳤던 알 파치노가 내한한다.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광주시는 14일 “미국의 K2EON과 설립중인 한미합작법인 갬코(GAMCO, Gwangju Advanced Media Corporation)가 스튜디오 마련을 축하하는 행사를 갖기 위해 알 파치노가 내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8월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K2EON 대표이사인 탐 스미스(Tom Smith)와 갬코 CEO인 캐넌 스피박(Kenin Spivak)을 비롯, 600여명의 정.재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알 파치노는 ‘Al Pacino One Night Only'라는 타이틀로 90분 동안 축하쇼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날인 27일은 알 파치노는 광주시로 활동무대를 옮겨 광주 스튜디오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강운태 시장 면담 및 언론과의 인터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시아의 문화콘텐츠 허브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의 강한 의지와 세계 최고의 3D 기술을 보유한 K2EON의 기술력이 결합하여 탄생한 1억 달러 규모의 한미합작법인 갬코는, 최고의 기술과 마케팅, 그리고 광주시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결합하여 세계 속의 글로벌 문화콘텐츠 사업의 중심적인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