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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우리가 살아오며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맹목적 믿음과 상식적 진실. 그것을 벗어나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모나리자>나 SNS인 페이스북, 트위터의 성공도 상식에서 벗어나 'X가 성공한 것은 X에게 X의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라는 순환논리가 작용됐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페이스북은 단순한 디자인, 연결에 초점을 맞추는 점, 광범위한 호소력 등 페이스북만이 지닌 속성이 있었기 때문에 성공을 이뤄낸 것이며, 이 속성은 우리의 상식에서 탈피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순환논리는 정치, 사회, 경제, 경영 등 사회 전반적인 영양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는 <해리포터>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저자는 "쾌활한 학생들이 살고 있는 신기한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신데렐라식 플롯이 펼쳐지는 것만으로도 이미 많은 성공 요소를 갖춘 셈"이라며 "거기에 상투적 인물과 건전하고도 명백한 도덕적 교훈, 즉 대결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공식에 필요한 요소는 다 나와 있다"고 설명한다.
와츠는 수많은 성공사례에 대한 해답을 지극히 평범한 '상식'에서만 찾다 보면, 상식의 사각지대가 생기게 된다며, 비판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보다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상식의 배반>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