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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농어촌公 사장, 장마철 대비 사업현장 방문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현장 애로사항 파악과 적시성있는 문제 해결 위해

주동석 기자 기자  2011.07.13 18: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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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업현장의 애로사항 파악과 적시성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둑 높이기, 농촌용수개발 사업현장 등을 방문해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홍문표 사장은 지난 12일 전남 영암 입석(둑높이기), 강진 덕천지구(농촌용수개발) 사업현장과 광역제초기 시연회 등을 참석하면서 장마철 대비 현장 점검 을 실시했다.

각 지역 사업 및 공무팀장, 공감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최근 집중호우시 안전 및 품질관리 강화와 청렴도 향상 방안, 대규모 국책사업의 성실한 수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CEO와 공감원의 대화’를 통해 각 사업 현장의 애로점을 들어보고 난 뒤 적시에 해결점을 찾는 등 성공적인 사업관리 방향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홍문표 사장은 “덕천지구 일대 농경지는 해마다 홍수기때만 되면 매년 침수피해가 우려되던 곳으로 사업이 완공되면 침수피해가 대폭 줄어들 것"이라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홍문표 사장은 직원들에게 장마철에 대비하여 사업현장의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와 유지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부탁하고,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와 품위를 손상하지 않도록 자기 관리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종원 본부장은 “지역농업인의 숙원 및 민원해결에 더욱 앞장설 것이며,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농경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