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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생활과학, 살균수제조기 '아토클리즈' 출시

‘그린 플라즈마 플러스’기술로 최대 10L까지 살균수로 전환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7.13 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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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강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 www.ihaan.com)은 친환경 ‘한경희 살균수제조기 아토클리즈(ATOCLEAZ, 모델명 CS-300)(사진)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전기 분해 방식으로 살균하는 친환경 제품. 기존보다 업그레이드 된 ‘그린 플라즈마 플러스(Green Plasma+)’기술을 채택, 최대 10L까지 살균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토클리즈는 살균수를 만들 수 있는 용량이 10L로 늘어나면서 야채과일, 칫솔, 의치(틀니), 장난감뿐만 아니라 개수대청소, 세안수, 아기 목욕수 등으로 사용성을 확대했다. 

살균수로 전환된 물은 1시간 동안 99.9%의 살균력을 유지해 반찬 및 김치 통에 베어있는 냄새 제거에도 탁월하며,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침구류, 의류에 뿌리는 방법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슬림한 벽걸이형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도 사용 가능하고, 받침대를 추가해 편리성을 높였다.

‘아토클리즈’는 찬물에 살균하는 비가열 방식으로 물에만 담궈도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의 세균을 3분 내에 살균한다. 젖병, 장난감 등 플라스틱류를 삶았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환경호르몬, 제품의 변형, 화상의 위험 등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루 10분 3회 사용 기준 한달 전기료(누진세 제외)가 약 260원에 불과해 매우 경제적이다. 가격은 16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