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보훈지청(지청장 강춘석)은 오는 14일 오후 5시 4층 대회의실에서 34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강춘석 지청장의 정년 퇴임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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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임하는 강춘석 지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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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이 고향인 강 지청장은 1978년 10월 16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특히 16년 동안 본부 정책부서에서 정책 입안을 한 정책통이었으며, 온화하면서도 추진력이 강한 전형적인 외유내강의 성품으로, '책임은 기관장이 공은 소속 직원들에게'라는 신념으로 공직에 임하여 그의 주위엔 지금까지도 선, 후배 공무원들이 끊이지 않고 모이고 있다.
또한 강 지청장은 지난해 7월 12일, 제27대 순천보훈지청장으로 취임, 1년여 기간 동안 보훈가족의 복지향상과 순천보훈지청의 긍적적 이미지 제고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