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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관리 상반기, 전년比 25% 감축

‘선진화 방안’ 실적 발표회…부탄캔사고, 동일하게 발생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7.13 15: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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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13일 시흥 본사 대회의실에서 가스사고 50% 감축 조기 달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의 상반기 추진실적 발표회를 가졌다.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의 상반기 추진실적 발표 결과, 전체 사고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감축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를 비롯한 공사 임직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46개 추진과제의 추진경과,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 추진결과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체 사고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감축을 달성했다.

이번 년도 사고감축을 중점추진하고 있는 분야로서 LP가스분야는 49건에서 43건으로 줄었으며 타공사사고는 3건에서 0건으로 고의사고가 10건에서 7건으로 감축했다.

하지만 부탄캔사고는 전년과 동일하게 발생했다.

이날 참석한 박환규 사장은 “부탄캔 사고예방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완료과제는 법령 및 코드제개정을 통해 조기 제도정착을 추진하고, 관련부서인 지식경제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공사 경영목표인 비전 2015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을 실행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