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봉환)은 ’10년도 지정된 나들가게 200여곳 중 10곳을 우수 나들가게로 선정하고) 각 점포마다 우수 인증 사인물 설치를 완료했다.
친절도, POS활용도, 점주 혁신의지, 매출수준 등 세부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수 나들가게 10곳의 개점 전후 대비 평균 일일매출신장은 36.4%(107만원 → 146만원)으로 나타났으며, 광주 소재 산밭들 마트의 경우 70%이상 매출신장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 점포로 선정된 나들가게의 공통점은 지도요원의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점포환경에 맞게 고객중심으로 상품구색 및 배치전환, 친절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점주의 노력, 밝고 깨끗한 점포 이미지 연출을 위한 지도요원의 설득과 점주의 투자 선택이 어우러져 성과를 크게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2012년까지 1만개 슈퍼를 경쟁력을 갖춘 나들가게로 육성할 계획이며, 동 사업이 소상공인의 “시대의 흐름에 맞는 변화”를 주도하는 사업으로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점포환경 개선과 점주 경영역량 제고 등 지원을 강화하고,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유통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