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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명품건설 '부안고가교 및 백운역광장' 수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20억9110만원' 규모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7.13 14: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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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평창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승화명품건설(대표 이승재: 111610)이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3동 일원 일대의 '부안고가교 재건설공사 및 백운역광장 조성사업' 계약을 체결해 착공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부안고가교 재건설공사 및 백운역광장 조성사업'은 지난 12일부터 2013년 4월2일까지 계약금액 20억9110만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승황명품건설은 지난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후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수주는 더욱 투자자들의 화두에 오르고 있다.

금번 체결한 계약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안고가교 재건설공사'에 시공되는 가설교량(길이 181m, 폭 12m)으로 지하철 1호선인 백운역 철도를 횡단해 장지간 신기술공법으로 시공되는 가설교량이다.

이번에 적용되는 승화명품건설 'HEAT 가설교량(건설신기술 제585호)'공법은 H-형강인 주형의 취약한 단면부에 인덕션 가열판과 자동온도 조절장치를 이용해 단면효율을 극대화한 장지간 가설교량 공법으로 기존 가설교량공법에 비해 경제적이고 시공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