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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대규모 발전사업 금융자문∙주선기관 선정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7.13 13: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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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생명은 KB국민은행과 공동으로 동두천 LNG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의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동두천 LNG복합화력발전소는 동두천시 광암동 미군 캠프 호비 외곽지역에 총투자비 1조3442억원, 설비용량1500MW 규모의 친환경 발전소다.

이번 사업 시공은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맡는다. 한국서부발전은 건설사업관리와 발전소 운영을 담당해 201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삼성생명과 KB국민은행은 총 투자비 1조3442억원 중 1조원을 타인자본 형태로 조달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장기적으로 발전공기업뿐만 아니라 발전에너지 유관기업에게도 금융자문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