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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 선정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7.13 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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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 삼성생명과 함께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위한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으로 선정돼 13일 오전 서명식을 가졌다.

그동안 국책금융기관이 주도해 온 발전자본시장에 금융기관간 경쟁체제가 도입됨으로써 장기적으로 발전공기업 뿐만 아니라 발전에너지 유관기업에게도 금융자문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은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위한 금융자문 및 주선기관'으로 선정돼 13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서명식을 가졌다. 좌측부터 KB국민은행 민병덕 행장, 한국서부발전 김문덕 사장

한국서부발전은 이번 입찰을 통해 본 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전담할 금융기관으로 KB국민은행, 삼성생명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는 동두천시 광암동 미군 Camp Hovey 외곽지역에 총 투자비 1조3422억원, 설비용량 1500MW 규모의 친환경 발전소로 2014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