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요타는 자사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의 이색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토요타는 ‘프리우스 족(族)’, ‘프리우스 피플’ 등과 같은 신조어(新造語)로 고객들에게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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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우스. |
토요타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실시되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친환경 차량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하반기 대대적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구매에 있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선호도에 대한 변화가 높아지고 있다”며 “친환경 차량 대표 주자 프리우스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