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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결식아동에 '행복한 밥상' 차려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7.13 11: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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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 13일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기아대책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행복한 밥상' 선물상자를 만들었다.

이날 KB국민은행 민병덕 행장과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은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민정씨와 임직원 150여명과 함께 여름방학 동안 학교급식을 받지 못하는 초·중학생들에게 '행복한 밥상' 선물상자를 만들어 전국 1950여 가정에 보냈다.
   
KB국민은행 민병덕 행장,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민정씨가 13일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행복한 밥상' 선물상자를 만들고 있다.

'행복한 밥상'은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국내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으로 KB국민은행은 2007년부터 학기중에는 급식비를 지원하고, 방학중에는 행복한 밥상 선물상자를 보내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역경을 이기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KB국민은행 사회공헌의 핵심"이라며 "행복한 밥상으로 결식아동들이 방학 동안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