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JOB S.O.S II)를 통해 채용된 직원에게 '신한희망적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12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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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이동환 전무(우측)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5000번째로 채용된 직원 (최정氏 좌측)에게 '신한희망적금'을 전달하고 있다. |
JOB S.O.S II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중소기업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는 신규 취업자에게 3년간 30만원씩 총 1080만원의 '신한희망적금'을 불입해줌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인 임금격차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함께 5000명의 취업자들에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더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