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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희망적금' 전달식 가져

노현승 기자 기자  2011.07.13 11: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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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그룹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JOB S.O.S II)를 통해 채용된 직원에게 '신한희망적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12일 가졌다.
   
신한금융지주 이동환 전무(우측)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5000번째로 채용된 직원 (최정氏 좌측)에게 '신한희망적금'을 전달하고 있다.

JOB S.O.S II는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중소기업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의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는 신규 취업자에게 3년간 30만원씩 총 1080만원의 '신한희망적금'을 불입해줌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인 임금격차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효과를 주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함께 5000명의 취업자들에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더 고민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