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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비행기로 제주산 삼계탕용 닭 공수

제주 애월읍 사육 닭 비행기로 공수, 1마리당 2만5000원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7.13 11: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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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4일 초복을 앞두고 보신 식품의 대표격인 삼계탕을 중심으로 장어, 전복 등 다양한 보양 상품을 준비해 여름 기력 보강에 나선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초복 당일인 14일 '초복 몸보신 상품전'을 열고 삼계탕용 닭을 비롯해 야채, 청과, 생선, 건식품 등을 시세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명품관은 무 항생제 인증 상품과 유기농 인증 상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삼계탕용 계육을 선보이는 한편, 제주도 애월읍에서 사육된 ‘제주 아침소리 닭’을 비행기 편으로 공수, 1마리당 2만5000원에 30마리 한정 판매한다.

이 닭은 명품관외에도 수원점, 천안 센터시티점, 대전 타임월드점, 진주점 등 4개 점포에서도 각 점포별로 20마리씩 한정 판매된다.

이외에도 갤러리아 명품관은 화천 유기농닭(1만8000원/마리)을 구입하면 동일산지의 찹쌀 200G을 증정하며, 마니커 영계(6000원/마리)를 구입하면 삼계탕용 재료(65g)를 증정한다.

또한 천궁, 황기, 밤, 수삼, 건대추, 헛개나무 등 삼계탕 부재료를 모은 삼계탕용 패키지 재료세트(1봉)를 7800원 등에 선보이며, 스테미너의 대표적인 장어를 7840원(100G)에, 전복 1만2000원(100G), 민어 4720원(100G), 친환경 수박 1만7500원(1통), 친환경 거봉을 1만9800원(2KG) 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