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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과 유럽명품의 만남…한-EU FTA 체결 기념 특집 방송

돌체 앤 가바나, 에트로, 펜디 등 유명 패션 브랜드 대거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7.13 11: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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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이 한-EU FTA 체결을 기념해 오는 14일 ‘유럽명품 초대전’을 열고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유럽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모아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

   
 
롯데홈쇼핑은 ‘유럽명품 초대전’을 통해 독일 판매 1위 세탁세제 ‘퍼실’, 독일명품 주방브랜드 ‘휘슬러 냄비’ 등 주부들에게 명성이 높은 독일 브랜드를 선보인다.

특히, 홈쇼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의 호피 시칠리백도 이날 첫 선을 보인다.

이 외에도 ‘에트로’ 프리미엄 숄더백, ‘펜디’ 로고 선글라스, ‘가이거’ 양가죽 샌들과 여행가방, ‘아이그너’, ‘프리마클리쎄’의 가방 등 유럽 명품 패션 브랜드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특집전에선 프랑스 색조 브랜드 ‘부르주아 메이크업 베스트컬렉션’과 영국 유기농 생리대 ‘나트라케어’도 특별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유럽 상품전에서 소개되는 모든 상품을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추가 7%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집전 내 구매 합산 금액이 50만원 이상 시 롯데아이몰가 9만원 상당의 ‘테팔 울트라 컴팩트 핸드블랜더’를 증정한다.

롯데홈쇼핑 마케팅팀 윤지환 팀장은 “이달부터 한-EU FTA 체결이 발효되면서 고객에게 바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상품들만을 모아 초대전을 준비했다”며 “유럽 유명 상품들만을 모아 꾸민 이번 특집전은 FTA체결 이후 선제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도 한-EU FTA 체결이 발효된 지난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럽상품 통합기획전 ‘유럽을 쇼핑하다’를 진행 중이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유명상품을 국가별·브랜드별로 한눈에 살펴보고 쇼핑이 가능하게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