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해상은 ‘하이카 여성운전자 교실’을 확대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운전자 교실은 기존에 분기 1회, 서울지역에 한정돼 진행했으나 연 11회로 횟수를 대폭 늘리고, 대상지역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오는 15일 실시되는 85회 ‘하이카 여성운전자 교실’은 광주 현대백화점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안전운전 및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을 비롯해 후면, 전면 주차 등 상황별 주차실습으로 이뤄진다.
현대해상은 ‘하이카 여성운전자 교실’을 연 11회, 전국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
참가신청은 운전면허를 갖고 있는 여성운전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현대해상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현대백화점 광주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도 증정한다.
현대해상 CS추진부 구은양 팀장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총 84회를 거치며 약 3300여명 수료생을 배출한 ‘하이카 여성운전자교실’은 여성을 위한 현대해상의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확대시행을 통해 더 많은 여성운전자들이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성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