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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SK뷰, 입주민 위한 ‘+α 공용공간’ 제공

지하실 개인창고에 1층 전용로비, 자전거 보관소가 모두 ‘공짜’

이보배 기자 기자  2011.07.13 10: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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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SK뷰 각층의 엘리베이터홀 옆에 위치한 공용공간. 장독이나 자전거 보관, 텃밭을 가꾸거나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공간 등 입주민의 니즈에 따라 이웃과 함께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프라임경제] 초역세권과 강남8학군 등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SK건설 ‘개나리SK뷰’가 입주민들에게 추가 공용공간을 공짜로 제공해 화제다.

SK건설은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분양중인 개나리SK뷰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α’공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K건설에 따르면 개나리SK뷰 +α공간은 층별로 최대 12㎡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지하와 지상 각층에 +α공용공간을 적용했다.

앞서 SK건설은 수원 SK스카이뷰에 신평면 ‘플러스알파존’을 적용, 세대별로 추가면적을 제공해 각광받았던 바 있다.

이번 개나리SK뷰에 적용된 +α공용공간은 각층 엘리베이터홀 옆 최대 12㎡ 가량으로 이 공간은 장독대나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이용 가능하고, 텃밭으로 가꿀 수도 있다.

지하층에는 개별세대 창고가 들어서고, 세대별 약 3㎡ 규모로 출입문을 설치해 프라이버시와 활용도를 높였다.

1층은 세대 구성없이 고급화한 전용로비로 설계해 단지 품격을 높였고, 로비 측면의 양면우편함은 외부인이 건물에 들어오지 않고 우편물이나 전단 등을 전달할 수 있어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개나리SK뷰는 18~20일 3일간 개포동의 SK건설 주택문화관인 뷰갤러리에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