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이 국내 최정상급 프로골프선수들이 참가하는 KPGA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13일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에서 노정남 대표이사와 J골프 김동섭 대표이사, 한국프로골프투어의 성기욱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 54회 대신증권 KPGA 챔피언십’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KPGA소속선수 144명이 참가하는 메이저 대회이자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KPGA의 상금순위 등 각종 기록에 포함되는 정규시즌투어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5억원,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우승상금과 우승컵이 주어진다.
한편, 대회는 J골프를 통해 전라운드 생중계될 예정이다.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은 “54년 한국프로골프 역사와 함께한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또 “그 동안 개최한 골프대회 노하우를 살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