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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최대 연 19.8%’ ELS 발행

최초기준주가 대비 45% 미만 하락해도 수익 지급

이수영 기자 기자  2011.07.13 09: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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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45%수준까지 떨어지더라도 최대 연 19.8%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증권 제895회 ELS는 하이닉스 보통주와 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9.8%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도 최초기준주가의 4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총 59.4%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8%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EFP팀 김시겸 팀장은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단기조정에 대한 부담감이 공존하는 현 시장 상황에서 원금손실조건을 최초기준주가의 45% 수준까지 낮춘 스텝다운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이달 14일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