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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유니세프 ‘마음 나눔 캠페인’ 협약 체결

전 세계 소외아동 지원 위한 기금마련 사회공헌활동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7.13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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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푸드빌(대표 김의열) 뚜레쥬르가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전 세계 소외아동 지원을 위한 ‘마음 나눔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과 CJ푸드빌 김의열 대표, CJ 노희영 브랜드전략 고문, 뚜레쥬르 조현래 본부장이 참석했다. 또 뚜레쥬르 전속모델이자 현재 유니세프 특별대표로 활동 중인 영화배우 원빈도 참석해 캠페인 론칭 축하와 함께 성공을 기원했다.
 
뚜레쥬르와 유니세프가 공동 기획한 ‘마음 나눔 캠페인’은 온라인상에서 전 세계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금을 모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기부금으로 전환되는 포인트가 형성돼 유니세프를 통해 전 세계 소외지역 아동들을 도울 수 있다.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객은 뚜레쥬르의 마음빵 3종(생크림식빵, 호두듬뿍, 크림치즈데니쉬) 구매 영수증을 캠페인 페이지에 등록하거나 캠페인 페이지에 자주 출석하고 캠페인을 친구들에게 알리는 활동을 함으로써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CJ푸드빌 김의열 대표이사는 “CJ는 그룹 차원에서 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도너스캠프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아울러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소외아동들에게 뚜레쥬르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음 나눔 캠페인’은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되며 뚜레쥬르 홈페이지 내 개설된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