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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2, 여름 테스트 앞선 'FGI'

최신버전 공개 총기 타격감 등 높은 평가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7.12 17: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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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1인칭 슈팅게임(FPS) 명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2'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지난 9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FGI는 FPS장르의 경쟁 게임 대비 만족도 확인과 타격감에 대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스페셜포스2' 플레이 경험이 있는 공식 팬카페 회원과 처음 '스페셜포스2'를 접하는 FPS게임 이용자 등 총 24명이 참가했다.

   
스페셜포스2는 여름 대규모 테스트 앞서 FGI 실시했다.
또한 이번 FGI는 6명씩 네 그룹으로 나눠 FPS게임과 타격감에 대한 '설문응답'과 '스페셜포스2'의 게임플레이, 타격감에 대한 '인터뷰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최신 개발 버전의 '스페셜포스2'를 플레이 한 후 진행된 그룹 인터뷰에서는 라이플(소총), 스나이퍼 라이플(저격총), 수류탄 등 게임 내 총기의 타격감에 대한 평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평가 후에도 이용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신동준 PM은 "이번 FGI를 통해 '스페셜포스2'에 대한 이용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준비중인 대규모 테스트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졌다"며 "향후 항상 이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1월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시작으로, 3월에는 FPS 게임 이용자들을 초청해 랜파티를 진행했으며, 4월 알파테스트에 이어 5월에 진행된 첫 비공개테스트(CBT)에선 맵과 총기의 균형은 물론 서버 안정성까지 검증 받아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