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댄코, 보양식품 ‘마늘’ 이용한 신제품 출시

국내산 마늘 엄선해 갈릭 베이커리 5종 선보여

[프라임경제] 베이커리 전문점 브레댄코가 국내 각 산지의 제철 재료로 만드는 ‘우리땅 우리재료’ 캠페인 6번째 제품으로 국내산 마늘을 재료로 한 갈릭 베이커리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갈릭 신제품은 국내산 마늘을 엄선해 브레댄코만의 특제 비법으로 발사믹 소스에 조린 마늘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브레댄코가 여름을 맞아 국내산 마늘을 이용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갈릭 토마토 끼쉬’(2500원)는 계란과 야채, 치즈 등을 섞어 만든 프랑스식 고급파이 ‘끼쉬’에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발사믹 소스에 조린 마늘을 넣은 제품이다. ‘갈릭 커리 브레드’(3500원)은 마늘과 카레가루, 롤치즈, 참깨가 어우러진 이색 베이커리 제품이다. 

또 ‘갈릭 어니언 브레드’(2900원)는 마늘을 발사믹 소스에 조린 후 슬라이스 양파, 올리브오일과 함께 부드러운 빵 위에 올려 구워내 고소하고 향긋한 맛이 일품이다. ‘갈릭 토마토 피자’(3000원), ‘까망베르 갈릭 바게트’(3200원)도 마늘과 부드러운 빵의 담백하고 향긋한 맛이 조화를 이뤘다.
 
한편 마늘은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선정될 정도로 건강 재료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이뿐 아니라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에 함유된 알리티아민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회복과 활력충전 효과가 있다. 

브레댄코 김형섭 팀장은 “7월 하순부터 찜통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여름철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메뉴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며 “마늘은 여름철 피로회복과 활력충전에 효과가 있어 마늘을 이용한 이번 신제품들은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