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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김연아 PT 패션에 이어 서희경 골프룩 눈길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 냉감 기능 등 기능성 소재 사용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12 15: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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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일모직 골프웨어 브랜드 ‘빈폴골프(BEANPOLE GOLF)’의 스타일 뮤즈이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준우승의 주인공 서희경의 대회 패션 스타일이 수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빈폴골프는 ‘US 여자오픈’ 준우승자인 서희경ㆍ이정민ㆍ김도훈 선수에게 골프웨어를 후원하고 있다.
172cm의 키에 골프웨어를 모델처럼 소화해 ‘필드의 슈퍼모델’로 불리는 서희경이 선보인 골프웨어는 모두 ‘빈폴골프’가 후원했다. 특히 11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서희경이 입은 의상은 필드의 녹색과 대조되는 주황색 체크 무늬의 상의와 짧은 네이비 반바지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주었다는 평가다.

‘빈폴골프’는 세련된 디자인에만 신경 쓴 것이 아니라 서희경 선수가 더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체온을 3~5℃ 온도를 내려주는 냉감 기능과 땀을 바로 흡수 건조시키는 기능이 있는 고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스윙 시 활동이 편하도록 잘 늘어나는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빈폴골프’는 지난 3월 9일, 이번 ‘US 여자오픈’ 준우승자인 서희경 선수를 비롯해 이정민 선수, 김도훈 선수에게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골프웨어를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