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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드, 갤럭시S2용 프리미엄 액세서리 대거 공개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협업, 최고급 한정판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7.12 15: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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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 애니콜 공식 액세서리 브랜드 애니모드(대표 김상용)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악어가죽 등 특별한 소재를 사용한 갤럭시S2용 프리미엄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애니모드 고유의 체인지커버(Change cover) 방식으로 기존 갤럭시S2 배터리 커버 대신 끼워서 사용 가능하다. 체인지 커버 방식은 특유의 슬림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 스타일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더불어 크롬 소재의 고급 수제 이어폰 등을 내놓으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애니모드 갤럭시S2 스와로브스키(Swarovski) 커버는 크리스털 주얼리의 대명사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하여 만든 애니모드의 한정판 커버다. 고급 크리스털을 재료로 갤럭시S2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다채로운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해 럭셔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촘촘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만든 반짝이는 커버는 갤럭시S2를 마치 또 하나의 보석처럼 변신시켜 준다. 자연과 동물 등에서 영감을 얻은 2011 여름 시즌의 다양한 패턴을 크리스털로 표현함으로써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 트렌드 세터를 위한 액세서리로 손색없다.

이번에 선보인 디자인은 총 10종으로 다양한 빛을 내뿜는 빅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리본커버와 레드, 블루, 오렌지 빛 등 유기적인 크리스털 컬러를 담은 플라워 커버 등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시크한 모노 톤의 체스커버, 형이상학적인 페이스커버는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해준다. 이외에도. 트렌디한 호피무늬와 지퍼 마무리가 센스 있는 지퍼커버, 지브라 커버 등이 있다. 소비자가격은 3~40만원대.

애니모드 갤럭시S2 악어 가죽 케이스는 천연 악어가죽을 소재로 만든 최고급 액세서리다. 특히 악어 꼬리 부분으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우수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색상으로 럭셔리함을 더해준다. 소비자가격은 50만원대다.

또, 애니모드 파이널 오디오 이어폰(Piano Forte X-CC) 은 일본의 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파이널 오디오 디자인’에서 수공으로 만든 하이엔드 이어폰이다. 지난해 1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오디오 마니아 사이에서 풍부한 소리로 소문난 애니모드 파이널 오디오(FI-DC1601SC)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파이널 오디오는 ‘재생 시 소리가 원음과 일치하는 제품을 개발한다’는 제품 개발철학을 바탕으로 연주자의 열정과 마음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소리를 구현하는 오디오 전문회사이다. 가공하기 어려운 크롬을 사용해 구현한 섬세한 고음질과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들어낸 정확하고 속도감 있는 소리가 장점이다. 소비자가격은 300만원대다.

애니모드 상품 전략 및 마케팅 총괄 이혁준 이사는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는 것은 액세서리 업체에게 있어 호조로 보여진다. 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액세서리 업체들 중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독특한 소재와 럭셔리한 디자인 등을 선보였다”며 “일본, 유럽 등 갤럭시 SII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를 늘려가고 있는 만큼, 이번 프리미엄 액세서리 라인은 해외 소비자들의 구미에도 맞는 제품으로 수익성이 엿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