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1시리즈 뮤직 비디오 ‘눈길’

이색 커뮤니케이션 기법 적용…차량 전체 제조과정 표현

[프라임경제] BMW 그룹이 최근 다변화되고 있는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뉴 1시리즈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BMW 뉴 1시리즈.

‘체크 마이 머신(check my machine)’으로 이름 붙여진 뮤직 비디오는 총 2분50초 분량으로 기존 프리뷰와는 다르게 뉴 1시리즈의 생산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 같은 시도는 BMW의 색다른 커뮤니케이션 기법으로 자사가 추구하는 혁신의 결과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뉴 1시리즈 뮤직 비디오는 BMW 그룹 전자미디어 부서와 독일 출신의 요나스 임버리(Jonas Imbery), 미르코 보르쉐(Mirko Borsche)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탄생했다.

BMW 그룹 빌 맥앤드류스(Bill McAndrews) 홍보전략 담당은 “자사의 자동차가 생산되는 과정을 순수하게 보여줌과 동시에 매우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따라서 뉴 1시리즈 홍보를 위해 새로운 오디오-비주얼 접근 방식을 모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