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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더 작고 가벼운 MP3P를 즐기자’

인체 공학적 디자인, 격한 운동 시 안정적인 착용감 유지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7.12 12: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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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이어폰 일체형 MP3 플레이어 워크맨 ‘NWZ-W262’를 출시한다.
[프라임경제] 32g의 경량 사이즈에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방수 MP3플레이어가 출시됐다.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IPX5등급의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이어폰 일체형 MP3 플레이어 워크맨 ‘NWZ-W26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워크맨 NWZ-W262는 기존 이어폰 일체형 방수 워크맨 ‘NWZ-W252’ 대비, 크기는 3분의2, 무게는 25%가 줄어들어 마치 이어폰만 착용한 듯한 편안한 피팅감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귀걸이 방식을 통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격한 운동시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유지해준다.

워크맨 W262는 IPX5등급의 방수 등급(약 3m 거리에서 6.3mm의 구경 노즐에서 직분사되는 분당 12.5L의 물에 3분 동안 어떠한 방향에서 노출돼도 작동이 유지되는 것)으로 생활 방수뿐만 아니라 운동 중 흘리는 땀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되는 것은 물론, 비와 눈이 내리는 실외 상황에서도 문제 없이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32g의 경량 사이즈로 귀에 가볍게 착용할 수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선사한다. 블랙, 블루, 핑크, 화이트 4종의 다양한 컬러 디자인을 제공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운동복 스타일에 나만의 개성을 감각적으로 더할 수 있다. 휴대를 편리하게 하기 위한 전용 홀더도 제공된다.

워크맨 W262는 운동 시에도 다양하고 완벽한 음악 재생을 위한 기능을 고루 갖췄다. 본체에 달린 버튼을 통해서 빠르고 쉽게 자신이 원하는 곡을 탐색하고 재생할 수 있으며 소니만의 곡 검색 기능인 ‘재핀(Zappin)’ 기능을 통해 운동을 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곡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 1.5시간 만에 충전이 완료돼 8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단 3분만 충전해도 최대 60분까지 사용이 가능한 퀵 차지 모드를 지원한다.

소니의 W262는 새롭게 개발된 대구경 13.5mm 다이내믹 EX 인이어 이어폰을 채용했다. EX 인이어 이어폰은 박진감 넘치는 중저음 사운드를 제공, 음악에 비트감과 리듬감을 더해 운동 시간에 음악을 감상하는 재미를 더한다.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도 매우 뛰어나 환경에 방해 받지 않고 자신만의 운동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워크맨 NWZ-W262(2GB)의 가격은 9만9000원이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