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넷기어(지사장 김 진겸 www.netgear.co.kr)는 Skype가 탑재된 무선 전화기 SPH200D와 Skype 전용 Wi-Fi 전화기 SPH101 등 두 제품을 내년 1월 국내 출시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제품 출시를 앞두고 11월 22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 된 VoIP/IP 멀티미디어 월드 2006 전시회에 첫 선을 보인 SPH200D 무선전화기와 SPH101 Wi-Fi Skype 전화기는 스카이프 사의 정식 호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사용자가 편리하게 스카이프를 통한 무료 전화와 일반 전화를 동시에 사용 가능 한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일반전화와 스카이프 공용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SPH200D 무선 전화기는 LAN선과 전화선을 베이스 스테이션에 꽂으면 무선 전화 단말기를 통해 일반 전화, 내선전화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음은 물론, 스카이프 음성 통화 기능도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어, 가정은 물론 소호 오피스와 기업용 솔루션으로도 사용 가능 한 장점이 있다.
또 무선 통화 거리 확장과 통화 품질 향상을 위한 DECT(Digital Enhanced Cordless Thechnologies) 기능이 적용되어 일반 유무선 전화기 이상의 통화 품질을 자랑하며, 한 개의 전화라인에 최대 4대까지의 무선 전화 단말기를 연결 하여 사용 할 수 있고, 제품 자체에 스카이프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도 저렴한 비용으로 음성 채팅을 즐길 수 있다.
넷기어 코리아의 김 진 겸 지사장은 “스카이프사의 글로벌 인터넷 전화 사업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넷기어 무선전화기는 스카이프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할 예정인 유저들에게 편리한 단말기"라고 밝혔다.
또 "제품 출시 이전까지 국내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 된 인터패이스를 탑재하고 스카이프사를 비롯한 유수의 VoIP 전문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판로를 개발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