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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3가지 타입 ‘윈도우 필름’ 출시

“단열 및 보온·방범·안전 등 장점으로 수요 증가할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7.12 11: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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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CC는 건축유리용 필름인 ‘윈도우 필름(Window Fil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CC는 단열 및 보온·방범·안전 등 장점을 특화한 3가지 타입의 ‘윈도우 필름’을 출시했다.
‘윈도우 필름’은 고효율 단열필름·고성능 안전필름·럭셔리 인테리어 필름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고효율 단열필름인 ‘e-필름 인슐레이션(FILM-INSULATION)’은 비교적 간단한 시공만으로도 뛰어난 단열효과를 발휘한다. 여름철에는 외부의 강한 태양열의 실내 유입을 막고 겨울철에는 내부의 따뜻한 열에너지의 외부 손실을 차단해 냉난방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고성능 안전필름 ‘e-필름 세이프티(FILM-SAFETY)’는 지진이나 폭발 등 강한 충격으로 유리가 파손될 시 흩뿌림을 막아줘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고기능성 건축유리용 필름이다. 유리난간대·쇼윈도우·샤워부스 등에 사용된다.

럭셔리 인테리어 필름 ‘e-필름 아트(FILM-ART)’는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효과는 물론 수려한 디자인을 통해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준다. 프라이버시 기능이 필요한 장소나 회의실 및 간막이용 유리 등에 시공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윈도우 필름은 단열 및 보온효과, 방범 효과, 안전 효과 등 장점으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